
겟엠(대표 한규웅)이 사생활 보호필름을 장착한 다이어리형 갤럭시노트2 및 아이폰5용 `아이루` 프라이버시가드 가죽케이스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갤럭시노트2용 `LPE5N2`와 아이폰5용 `LPE4i5`는 심플하면서도 슬림한 디자인의 제품이다. 최고급 인조가죽에 발색 전용안료와 겟엠만의 독자 염색기법을 적용했다.
제품은 사생활 보호 필름이 장착돼 정면 좌우 30도로 총 60도 안에서만 화면을 볼 수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사람들이 많은 장소에서 옆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투과율도 90%로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가죽케이스와 사생활 보호필름이 결합된 부문에서는 특허청에 특허등록도 취득했다.
`아이루` 프라이버시가드 가죽케이스 2종은 덮개를 열지 않고도 통화가 가능하며 덮개를 닫은 상태에서도 터치가 가능하다. 아울러 우수한 그립감과 사용자들이 원하는 각도로 조절이 가능한 스탠드모드를 제공해 편리성을 더했다. 커버는 자석형식이다.
갤럭시노트2와 아이폰5용 다이어리형 프라이버시가드 가죽케이스는 블랙, 레드, 핑크, 오렌지, 퍼플, 브라운 등 총 6가지 색상을 지원하며 제품가격은 4만9800원이다. 제품구입은 애플 제품 리셀러와 대형서점, 오픈마켓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김창욱기자 monocl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