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김상헌)은 네이버 동영상 서비스 `네이버 TV캐스트`에 TED 채널(http://tvcast.naver.com/ted)을 열었다. 네이버는 TED 토크 중 주요 500여 편을 선별해 공개했다. 앞으로 매월 40~50편의 새로운 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하늘 NHN 동영상서비스팀 팀장은 “네이버 TV캐스트에서 TED 채널을 열어 사용자들이 더욱 쉽고 간편하게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TED는 기술, 오락, 디자인에 관련된 강연을 개최하는 미국의 비영리 단체다. 미셸 오바마, 앨 고어, 빌 게이츠 등의 유명인사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약 10분간 강연을 진행한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