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코란도 투리스모 출시 기념 스크린골프 대회 개최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가 프리미엄 MLV `코란도 투리스모` 출시를 기념해 전국 규모의 스크린 골프 대회를 연다.

이 회사는 18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제휴 할부사인 우리파이낸셜과 공동으로 `코란도 투리스모 클래식 챔피언십`을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개최한다. 예선을 거쳐 1위에서 18위까지 상위 기록을 달성한 참가자들은 내달 23일 서울 송파 가든파이브에서 열리는 본선에서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된다.

본선 입상자들에게는 고급 골프클럽세트(1위)와 아이언클럽세트(2위) 등이 제공되며, 홀인원을 기록한 참가자에게는 1박 2일 제주도 골프투어 여행권이 주어진다. 19세 이상 골프존 회원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티칭프로 이상은 참가가 제한된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전국 주요 쇼핑몰 등에서 전시 및 시승 행사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으로 코란도 투리스모 판매 확대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양종석기자 jsy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