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18일 `다함께 퐁퐁퐁` 등 자사 스마트폰 게임 3종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 다섯 개 전 부문에서 1위를 석권했다고 밝혔다.
플레이스토어 신규 인기 무료 및 인기 무료에 `다함께 퐁퐁퐁`, 최고 매출에 `다함께 차차차`, 인기 유료와 신규 인기 유료에 액션어드벤처 `리버스`가 각각 1위에 올랐다. 지금까지 한 회사의 게임들이 플레이스토어 다섯 개 카테고리 모두에서 1위를 기록한 사례는 처음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백영훈 본부장은 “미니게임 `다함께 퐁퐁퐁`이 18일 오전 인기 무료와 신규 인기 무료 두 개 카테고리에서 동시 1위에 올라 이 같은 대기록을 이뤄냈다”며 “인기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올해 넷마블이 최고의 모바일 퍼블리셔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올해 자체 개발작 20종을 포함해 70종 이상의 모바일 게임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