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행장 김종준)은 (주)추억을파는극장(대표 김은주)과 `행복한 실버문화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업무 협약식을 갖고, 실버영화관 관람객 대상으로 회원용 체크카드인 `행복문화카드`를 발급하고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실버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실버극장과 골든에이지의 재무적 니즈에 부응하고 건전한 실버문화를 만드는 사회적 기업으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을 기념해 2월 21일부터 3월말까지 실버영화관의 회원용 체크카드인 `행복문화카드`와 `행복연금통장`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런칭 이벤트를 실시한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