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행장 김용환)은 여의도 본점에서 수도권 지역의 수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환위험 관리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급격한 환율변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수출 중소·중견기업에 환위험 관리 필요성과 올바른 환위험 관리방법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위험 관리 전문 컨설팅 업체인 FX코어솔루션의 이성열 대표가 대표강사로 나서고 40여개 수출 중소〃중견기업 CEO 및 실무자들이 참가한 이날 설명회는 2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장만익 수은 기업성장지원단장은 “정보와 노하우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중견기업이 이번 설명회를 통해 올바른 환위험 관리방법을 안내받아 환율변동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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