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존(대표 홍승균)이 동부CNI와 터보백신 총판계약을 체결하고 기업용 보안시장 영업을 강화한다.
이번에 총판을 맺은 제품은 클라이언트용 백신 SW인 `터보백신 클라이언트`와 윈도 서버용 백신 SW인 `터보백신 윈도 서버`, PC관리 및 원격제어·매체제어가 가능한 중앙관리 솔루션 `터보백신 매니저` 등이다.
에브리존은 1994년 윈도우 전용 백신을 처음으로 출시했으며, 현재 250만명의 개인사용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정보화마을 등 공공기관에도 공급이 돼 있다.
터보백신 제품은 국내용 엔진에 해외엔진을 듀얼 체제로 구성, 세계에서 발생하는 바이러스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홍승균 에브리존 대표는 “컴퓨터 시스템의 부하를 적게 사용해 저사양 PC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며 “영업 인프라가 잘 갖춰진 동부CNI를 통해 채널 비즈니스와 마케팅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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