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W전문기업협회는 19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3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정근 솔트웨어 대표를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 이정근 신임 회장은 지난해 9월 정기이사회에서 전임 여찬기 회장의 유고로 회장대행으로 선임돼 활동해왔다.

이 회장은 “SW산업진흥법 개정안으로 인해 우려되는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회원사 중심으로 프로젝트관리조직(PMO) 회사를 출범시켰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협회는 일정한 자격과 요건을 갖춘 기업에 대해 SW전문기업인증제도 도입을 추진 중”이라며 “이 제도 시행으로 SW기업의 전문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