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엔터프라이즈 서밋 2013/기조강연]MS 서경구 이사 "모바일 기반 기업 혁신 다가왔다"

서경구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 이사는 기업에서 모바일 기반으로 이뤄지는 혁신을 강연한다. `Mobile Enterprise in 2013 and beyond`라는 주제로 일하는 방법의 변혁을 설명한다. 특히 기업 소셜의 가치를 강조할 계획이다.

[모바일엔터프라이즈 서밋 2013/기조강연]MS 서경구 이사 "모바일 기반 기업 혁신 다가왔다"

기업 내에서 소셜로 연결되면 18%의 생산성 향상과 51%의 이직률 감소 효과가 있다. 팀 생산성은 20~25% 향상되고 소셜 테크놀로지를 사용해 정보를 탐색하면 35%의 시간절감 효과도 있다. 성공한 기업 64%는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과 참여로 조직 변화가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 소셜의 80%는 조직, 문화에 의해 이뤄진다. 기술은 20%에 불과하다.

`게임화`도 강조한다. 사람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행동을 바꾸고 기술을 개발, 혁신에 참여하는 방법으로 유용하다. 기업이 혁신하기 위해 목표와 실행간의 격차에 관해서도 설명할 예정이다. 아이디어 도출을 위한 투명한 협업 프로세스 부재, 임직원의 참여 기회 제한, 집단지성이 활용되지 않는 상황 등을 원인으로 지목한다.

기업 내 존재하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탄생부터 상품화 단계까지 체계적으로 관리,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 전략도 소개한다. MS의 소셜 비전도 선보인다. MS 소셜 솔루션은 야머, 셰어포인트, 오피스365, 마이크로소프트 다이나믹스, LOB 앱스 등이 연동된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