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윤기 KTH 본부장은 기업 내부에서 활용되는 앱스토어에 대해 강연한다. `기업용 앱스토어가 만들어가는 새로운 환경`이라는 기조강연으로 세계 많은 기업과 단체가 사내 업무와 대고객 서비스를 위해 자체 앱스토어 도입 현황을 설명할 예정이다.
![[모바일엔터프라이즈 서밋 2013/기조강연]KTH 문윤기 본부장 "기업용 앱스토어를 주목하라"](https://img.etnews.com/photonews/1302/394204_20130220145732_065_0001.jpg)
실제로 북미 기업용 앱스토어 도입 현황 조사결과에 따르면 24%가 이미 도입을 했고, 66%가 도입을 고려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용 앱스토어 시장 규모도 2010년에 비해 2015년 네 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내다본다. 스마트워크와 BYOD 도입으로 기업용 앱스토어는 2013년 10대 전략으로 선정됐다. 전문가들도 기업의 앱스토어 도입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현재 기업용 앱스토어 공급업체는 IBM, SAP, 구글 등이다.
기업용 앱스토어를 도입한 기업은 GE, 구글, IBM, IMRIS, GRIFOLS 등이 대표적이다. GE는 2009년 업무용 앱스토어를 도입, 2012년 4월까지 35만건 이상 내려받기가 이뤄졌다. 구글은 임직원용 앱스토어를 구축, 임직원이 앱을 구매하는 마켓플레이스로 활용한다. IBM은 내부 업무용 앱스토어로 활용하고, IMRIS는 의료용 앱스토어를 구축했다. GRIFOLS는 영업교육용 내부 오피스로 활용하고 있다.
`앱스플랜트(Appsplant)`도 자세하게 소개한다. KTH의 마케팅 프로그램인 `커머셜 앱 B2B 스토어 프로그램`과 `모바일 앱 스마트워크 지원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