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광역발전위, 올해를 `신수도권 원년 해`로

충청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이하 광발위·사무총장 김화진)가 올해를 신 수도권 원년의 해로 삼아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오는 7월 신행정수도권 발전전략 구상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충청권 5개년 발전계획을 수립해 충청권의 장기 발전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 기초자치단체 상생포럼 개최, 유관기관 협의회 운영, 광역 정책협의회 운영 등을 통해 충청권 상생협력 거버넌스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광지 관련 정보를 지역·테마별로 볼 수 있도록 개발한 `충청권 통합문화관광 애플리케이션`에 마케팅 기능과 외국어 서비스를 보강하고, 충청권 시내버스 환승 시스템에 대한 연구도 진행할 계획이다.

오창=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