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포털 `데모데이(demoday.co.kr)`가 폐쇄형 투자 플랫폼 `엔젤들(angeldle.com)`과 통합 기념으로 3월 31일까지 스타트업이 `프리미엄 펀딩` 등록을 요청할 경우, 이용료(500만원)를 전액 면제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프리미엄 펀딩은 사업계획서 수정·보완부터 오프라인 사업설명회까지 투자유치와 관련된 모든 절차를 데모데이 지원으로 진행하는 유료서비스다. 데모데이 자격심사를 통과한 국내외 벤처캐피탈, 엔젤클럽, 대기업 등 전문투자자에게 투자유치가 가능하며, 전문투자자에게만 기업 정보가 노출된다. 프리미엄 펀딩 신청은 데모데이에 등록된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정진욱기자 jjwinw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