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대한민국 SW기업 경쟁력 대상]특별상-전자신문사장상/닉스테크

닉스테크(대표 박동훈)는 국내 기업·공공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양대 전략으로 설정했다.

닉스테크는 공공기관 및 일반기업의 데스크탑PC에서 핵심자료가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차단 및 방지하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올해 매출 목표는 200억원이다.

[제12회 대한민국 SW기업 경쟁력 대상]특별상-전자신문사장상/닉스테크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닉스테크는 우선 자사 제품의 통합버전을 출시했다. 기존 개인정보보호솔루션, 보안USB관리 솔루션, DLP솔루션, NAC솔루션을 하나로 통합한 `One Agent`가 그것이다.

고객사 PC에 설치되는 에이전트를 한 개로 통합, 보안 관리자는 하나의 UI를 통해서 다양한 제품에 대한 컨트롤이 가능하다.

박동훈 대표는 “지난해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으로 올해 DLP 및 개인정보보호 시장이 크게 확대될 것”이라며 “엔드포인트 프로텍션 플랫폼 기업으로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사업을 더욱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 고객사의 MS 라이선스 이슈로 인한 문제점 및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해 리눅스 기반 제품도 1분기 내 출시할 예정이다.

글로벌기업 성장을 위한 해외시장 개척도 준비하고 있다. 올해는 일본 SI기업과 파트너사 계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