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디(성균관대학교 스마트융합디자인 연구소, 사업단장 최재붕 교수)는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피부상태를 확인 할 수 있는 휴대용 피부 수분 측정기 ‘에피(Epi)’를 출시했다.
에피는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피부 수분을 측정하고, 측정 결과치를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시간, 상황, 환경 등에 따라 수시로 변화하는 피부 수분을 측정할 수 있도록 휴대성에 중점을 두어 15g의 초경량에 Bar 타입의 디자인으로 제작되었다. 또한 별도의 배터리 없이 스마트폰의 이어폰 단자를 통해 전력을 공급받을 수 있다.
사용자는 `에피(Epi)`상단에 위치한 3버튼 타입의 전극 센서를 측정이 필요한 부위에 접촉하면 자동으로 측정 데이터가 스마트폰을 통해 노출되며, 블루투스 통신과 같은 페어링 작업은 필요하지 않다.
KT 올레닷컴에서 갤럭시노트2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에피와 고급 스킨케어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다양한 해외바이어가 참가하는 MWC2013에도 출품되어 성공적인 해외 시장 진출도 기대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