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소리인터넷(대표 김상동)은 PC와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는 인터넷방송 솔루션 `CAST SMART(캐스트 스마트) V2.0`을 발표했다.
이 제품은 티비소리인터넷에서 자체 개발한 기술을 이용해 영상회의와 영상교육, 인터넷방송 솔루션으로 활용할 수 있다. 기존 인터넷방송이 PC와 전용 PC에서만 가능하고 높은 비용으로 도입이 쉽지 않았던 것에 비해 캐스트 스마트는 언제 어디서나 채널별 인터넷방송이 가능하다. 기종과 상관없이 어떤 스마트폰에서도 인터넷방송을 시청할 수 있어 기업과 병원, 학교, 지자체 등에서 교육 및 회의용으로 활용하기 간편하다.
![[신SW 상품대상]티비소리인터넷 `캐스트 스마트`](https://img.etnews.com/cms/uploadfiles/afieldfile/2013/02/25/396145_20130225152843_961_0001.jpg)
회사 측은 “PC와 스마트폰이 보급돼 현장 또는 이동 중 회의나 교육에 참석하고 필요에 따라서 의견을 이야기할 수 있는 실무형 인터넷방송 솔루션이라고 생각해 보급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특히 `노버퍼링` 기능과 인터넷방송 중 VoD 생성, PC와 스마트폰에서 채널별 인터넷방송 시청 기능을 지원해 사용의 편의를 더했다. 애플 iOS와 안드로이드를 지원하면서 모든 스마트폰에서 서비스가 가능하다.
캐스트 스마트는 기업의 사내방송, 교육업체, 사이버 교육방송, 종교단체, 병원, 금융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하다. 필요한 경우 스마트폰에서 세미나 형태로 참여해 인터넷방송을 할 수 있도록 개선 중이다. 아울러 PC 스마트폰 영상회의, 교육 솔루션 등에 적용되도록 해 통합커뮤니케이션 환경을 지원하는 종합 솔루션으로 국내외 판매와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특징]
▶OS:리눅스, 안드로이드, iOS
▶PC와 스마트폰을 연계한 인터넷방송 솔루션
▶(02)888-7789
[김상동 대표 인터뷰]
“버퍼링 없이 생방송 가능한 인터넷 솔루션 `캐스트 스마트`가 스마트 시대에 걸맞은 교육, 회의 등 실무용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김상동 티비소리인터넷 대표는 자사 인터넷방송 솔루션인 캐스트 스마트가 중소기업, 관공서, 교육현장, 병원, 종교계 등 PC와 스마트폰을 연계해 인터넷방송이 필요한 모든 장소의 수요를 충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대규모 인터넷방송을 간단히 해낼 수 있는 중저가 솔루션으로 PC뿐 아니라 스마트폰으로도 인터넷방송을 시청할 수 있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다”며 “PC에서 전용 인코딩 없이 누구나 채널별 생방송을 진행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티비소리인터넷은 캐스트 스마트 마케팅을 위해 현재 네이버 광고와 SI사업, B2B 기업 마케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제품 우수성 입증을 위한 GS인증과 특허 취득도 함께 진행 중이다.
김 대표가 잡은 올해 목표 매출액은 10억원가량이며 기업과 관공서를 중심으로 물량을 지속 확보해 오는 2014년 30억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는 물론이고 일본에서 현재 개발 중인 일부 솔루션을 제외하면 아직 상용화에 성공해 경쟁할 만한 솔루션이 없는 상황이라 매출 상승 가능성이 크다는 게 회사 측의 전망이다. 이를 위해 내달부터 본격적인 시장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