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는 `iF 디자인상` 제품 부문에서 3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상은 레드닷,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불린다.
수상 제품은 창을 닫았을 때 슬라이딩 창과 고정 창이 평면 형태를 이루는 플랫윈도우, 인조대리석 하이막스 아트팝, 습도를 조절하는 조습벽재 숨타일이다. 디자인·혁신성·편리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LG하우시스는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총 26개의 iF 디자인상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지아벽지, 플러스알파창 등으로 총 11개의 상을 받은 바 있다.
박성희 LG하우시스 디자인센터장은 “디자인 역량을 강화해 미국, 유럽, 중국 등지에 시장선도 제품 보급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