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전자(대표 김태영)가 영국 출신의 스타 셰프 제이미 올리버(Jamie Oliver)와 함께 믹서기와 핸드 믹서기 2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필립스 제이미 올리버 믹서기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최고급 사양의 혁신적인 칼날이다. 일반 믹서기 칼날에 비해 6배 더 견고한 티타늄 칼날을 탑재했다. 오랫동안 마모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신선한 주스, 홈메이트 수프, 스무디 등 입자가 미세한 요리도 빠르게 만들 수 있다.
믹서기(HR2172)는 600W의 강력한 파워 모터의 속도 조절 기능 및 순간 분쇄 기능을 추가했다. 부드럽거나 딱딱한 재료도 미세하고 균일하게 블렌딩 할 수 있다. 또 2L 용량의 고품질 유리 소재 용기로 견고함을 강화했다. 칼날과 본체는 쉽게 분리되며 식기 세척기 사용도 가능해 더욱 위생적이다.
핸드 믹서기(HR1680)는 650W의 강력한 모터와 간단한 전원 스위치로 구성됐다. 딱딱한 재료도 다룰 수 있는 강한 터보 버튼이 있어 몇 초 안에 재료를 강력하게 분쇄할 수 있다. 이와함께 식기세척기 세척이 가능한 다지기, 거품기, 1L 비이커 등을 별도로 제공한다.
이소연 필립스전자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주방가전 마케팅 담당 과장은 “가정에서 건강하고 신선한 식사가 가장 중요하다는 제이미 올리버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필립스 주방가전이 함께 개발한 믹서기 시리즈는 건강한 요리를 가정에서 보다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필립스 제이미 올리버 믹서기 HR2172의 판매가는 14만9000원이며 HR1680는 11만5000원이다. 필립스 직영 매장, 전국 백화점, 전자 양판점과 주요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김창욱기자 monocl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