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DS, 마에스터고 졸업 신입사원 대상 환영회 개최

KTDS는 마이스터고를 졸업한 신입사원 33명의 환영회를 열고, 소프트웨어(SW) 개발업무를 위한 입문교육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신입사원은 지난해 KT와 KTDS가 SW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제휴를 맺은 미림여자정보과학고 졸업생이다. 이들은 학교에서부터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기술 교육과 실습을 받았다.

올해 KTDS에 입사한 마에스터고인 미림여자정보과학고 출신 신입사원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올해 KTDS에 입사한 마에스터고인 미림여자정보과학고 출신 신입사원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KTDS는 3일간 입문교육과 3주간 현장교육을 진행 후 실무부서에 배치할 예정이다. 4년간 근무하면 대졸 정규직 사원과 동등한 직급으로 대우한다. 양희천 KTDS 사장은 “남들보다 빨리 사회에 첫 걸음을 내딛은 만큼 미래는 더 많은 가능성으로 가득하다”며 “꿈을 현실로 만들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