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 인프라 솔루션 구축 포함 빅데이터 전략 공개

레드햇은 인프라 솔루션 구축을 포함한 세 가지 빅데이터 전략을 4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빅데이터 전략은 △개선된 기능의 엔터프라이즈급 인프라 솔루션 구축 △향상된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제공 △빅데이터 에코시스템과 파트너 네트워크 구축 등 세 가지가 골자다.

레드햇은 빅데이터 환경을 지원하고 하둡과 호환성을 갖춘 파일 시스템으로 레드햇 스토리지를 전환할 수 있도록 `레드햇 스토리지 하둡 플러그인`을 아파치 하둡 오픈 커뮤니티에 기증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포괄적 빅데이터 솔루션 제공을 위해 에코시스템과 기업통합 파트너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이미 기업고객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오픈스택`과 `오픈시프트 오리진` 같은 클라우드 프로젝트 참여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기업 빅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