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e세상]

“애플이 삼성이 자기네 베꼈다고 소송을 건 것은 잘못했다. 사람들이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가 애플 제품과 대등한 것으로 여기도록 착각하게 만들어 삼성 홍보만 시켜줬다”

삼성전자가 제조한 10인치 구글 레퍼런스 스마트패드 `넥서스10`이 미국 소비자 잡지 컨슈머리포트에서 최고점을 받아 애플의 아이패드를 1점 차이로 이겼다는 보도에 대해, 스마트 기기 시장에서 양사 특허전쟁이 삼성전자에 홍보효과를 줬다고 지적하며.

“이제 삼성이 크기를 50% 줄인 근접센서를 만들겠지”

파나소닉이 스마트폰 화면에 얼굴이 가까워지는 것을 감지하는 근접센서 크기를 20% 줄일 수 있는 반사경을 개발해 내달 양산에 돌입한다는 보도에, 이같은 보도에 삼성전자가 곧 더 작게 만들 수 있는 기술을 뒤따라 개발해 내놓을 것으로 예상하며.

“삼성전자가 네이버와 협력해야 한다. 네이버는 브라우저를 만들고 삼성전자는 삼성앱스를 버리고 네이버 앱스토어와 협력하고 챗온대신 라인을 쓰면 여러 분야에서 좋은 시너지를 낼 것이다”

중국의 UC브라우저, QQ브라우저 등 제3 스마트폰 브라우저들이 아시아 지역에서 확산되고 있다는 보도에, 한국 스마트폰 제조 기업들도 콘텐츠 기업들과 협업해 더 성공적인 글로벌 협업 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