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 고효율 데이터센터 관리 솔루션 출시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지사장 에릭 리제)가 `스트럭처웨어 데이터센터 오퍼레이션 v7.2(StruxureWare™ Data Center Operation v7.2)`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스트럭처웨어 데이터센터 오퍼레이션 v7.2`는 데이터센터 내 IT 장비들을 최적화하는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리(DCIM) 소프트웨어다. 기존 운영 플랫폼에 인텔의 `데이터센터 매니저(DCM)`를 이용한 IT 파워컨트롤 기능과 시스코의 `유니파이드컴퓨팅시스템(UCS)` 매니저 플러그인을 추가했다.

IT전력 사용량에 초점을 맞춰 데이터센터 내 장비들이 소비하는 전력 또는 냉각용량을 줄임으로써 데이터센터 에너지 소비를 최적화한다. 또한 데이터센터 관리자들에게 업그레이드가 필요하거나 부하분산 및 교체해야 할 서버 목록을 즉각적으로 알려준다.

소런 젠슨 슈나이더 일렉트릭 솔루션 소프트웨어 부문 부사장은 “데이터센터 효율이 기업의 화두가 됐다”며 “효율적인 데이터센터 운영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관리자들이 서버와 CPU를 포함한 데이터 센터 내 모든 레벨의 에너지 사용 관리, 모니터링, 분석, 최적화를 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