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는 오는 19일부터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리는 유럽코팅쇼에 참가해 다양한 펄 안료와 기능성 제품을 전시한다고 5일 밝혔다.
머크는 자동차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되는 펄 안료 사례를 시연함으로써 미래 제조업 트렌드를 한 눈에 보여줄 계획이다.
전시장에는 데이토나 그레이 펄 안료 톤으로 코팅한 아우디 Q3와 오렌지 색상 디지털 카메라, 자전거 프레임 등을 전시한다. 부스의 목재와 석재 바닥 코팅에도 머크의 안료인 `컬러 스트림`을 사용했다. 바닥재는 터키석 색상에서 실버로, 다시 메탈릭 레드로 변하는 색 이동을 보여준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