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원장 박수용) 비상임 이사들은 5일 송파지역아동복지센터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아동복지센터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 아이들을 보살피는데 쓰인다.
NIPA 비상임 이사들은 매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직원들과 별개로 공공기관 임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작년 8월에는 분당서울대병원에 불우한 환자 치료를 위한 기금을 전달했다.
유해영 이사(단국대 소프트웨어학과 교수)는 “후원금 기부는 NIPA 본원이 위치한 송파지역 주민들이 주신 관심과 사랑에 대한 작은 보답이며 올해도 직원들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