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여성맞춤형 미러리스 카메라 및 신형 DSLR 공개

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는 올해 첫 렌즈교환식(DSLR) 카메라 신제품 2종과 E마운트 전용 렌즈 2종(제품명 SEL20F28, SELP18200)을 7일 공개했다.

소니가 여성맞춤형 미러리스 카메라로 제안하는 `알파 NEX-3N`는 기존보다 가볍고 작은 디자인으로 `셀카`와 인물 사진을 더욱 편하게 찍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소니의 2013년 첫 미러리스 카메라 알파 NEX-3N
소니의 2013년 첫 미러리스 카메라 알파 NEX-3N

신제품 `알파 DSLT-A58`은 DSLR 카메라 보급제품 중 최고 수준인 2010만 유효화소와 뛰어난 해상도, 동체추적 고성능 AF를 갖췄다.

이 제품들은 휴대성을 강화한 디자인과 초급자부터 중급자까지 다양한 사용자를 폭넓게 만족시키는 강력한 성능을 갖췄다. 특히 알파 NEX-3N은 지난해 여성 사용자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미러리스 카메라 판매 1위를 기록한 NEX-F3의 후속 모델이다.

소니 알파 NEX-3N은 오는 14일 출시되며, 가격은 69만8000원이다. 소니 알파 DSLT-A58은 내달 중순 출시 예정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