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대표 이상윤)가 21개 방송 권역(서울, 부산, 대구, 인천, 경기, 충남, 전북 등) 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을 대상으로 `신학기 맞이 교복 지원`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티브로드는 2011년부터 태광그룹 산하 일주학술문화재단과 함께 지역 내 학업성적이 우수하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장학사업을 벌이고 있다. 해당 장학생은 선발기간 동안 학비와 학업보조비(교재비, 교복지원, 여름방학 캠프참여 등)를 제공받는다.
이상윤 대표는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후원하기 위해 선발기간만 후원하는 데 머물지 않고 장학생이 대학에 진학해도 다양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