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은 경북 경산지역의 기술혁신형 기업에 대한 기술금융 지원을 위해 `경산기술평가센터`를 7일 개점했다.
경북 경산시 진량읍에 위치한 경산기술평가센터는 경산과 영천지역의 중소 벤처기업들의 기술평가와 보증지원 업무를 담당한다.
경산시에는 1700여개의 중소기업에 2만5000여명의 근로자들이 근무하고 있다. 주요 업종은 기계금속, 섬유, 자동차부품 등으로 제조업 위주의 산업구조를 갖추고 있다.
경산과 영천지역 중소기업들은 그동안 기술평가와 보증지원을 받기위해 대구나 포항의 기술보증기금 영업점을 이용해왔으나 이번 경산기술평가센터 개점으로 불편을 크게 덜게 됐다.
전국취재팀 w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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