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신소프트웨어(SW) 상품대상에는 치매 예방을 위한 기능성게임부터 스마트폰과 PC, IP카메라를 간단히 연결한 모니터링 프로그램, 보안 취약점과 품질 오류를 검출하는 솔루션까지 다양한 제품이 출품됐다.
유니아나(대표 윤대주)의 `젊어지는 마을`은 치매와 관련된 대표적 인지기능인 기억력, 주의력, 판단력을 구분해 총 9개 인지 게임으로 구성, 터치 인터페이스와 버튼을 이용해 고령의 사용자들이 간단한 신체활동과 함께 시각이나 청각의 신호 자극으로 인지기능 각 요소를 자연스럽게 훈련할 수 있도록 개발한 기능성게임이다.
슈어엠(대표 백남욱)의 `슈어아이`는 PC가 꺼져 있어도 공유기에만 연결하면 작동하는 실시간 모니터링 프로그램이다. IP카메라와 자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 PC 뷰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파수닷컴(대표 조규곤)의 `스패로우`는 정적 프로그램 분석이론을 이용해 소스코드만으로 보안 취약점을 검출한다. 신택틱은 물론이고 프로그램의 실행 의미를 파악하는 시맨틱 기반 분석엔진을 적용해 신택틱 분석엔진으로는 검출이 어려운 보안 약점까지 정확하고 정교하게 검출해 준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