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 계명대센터(센터장 박기현)는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청년창직 인턴제 사업에 참여할 청년 및 기업을 모집한다.
청년창직 인턴제는 청년이 신생 문화콘텐츠 및 벤처기업 등에서 3개월간 근무하면서 실무경험과 창직 및 창업에 대한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제도다.
청년창직 인턴제 참여자에게는 3개월간 임금의 50%(80만원 한도)를 정부가 지원하고, 인턴 수료 후 창직 공간, 특허 교육, 경영자문 등 사후패키지를 6개월간 지원받는다.
수료 후 1년 내 창직·창업에 성공하면 200만원의 정부지원금을 별도로 지급받고, 대구TP 계명대센터는 창직·창업에 성공한 청년에게 2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이나 기업은 대구TP 계명대센터 청년취업인턴제 홈페이지(intern1.kmtp.net)를 참조하면 된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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