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텔레커뮤니케이션스(대표 오재진, 이하 제네시스)는 유토피 최종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유토피는 고객 상호작용 분석을 통한 컨택센터 성능 최적화 솔루션 분야의 업계 선두 기업이다. 스피치와 텍스트 분석, 혁신적인 고객 음성 애플리케이션 등을 포함하는 워크포스 최적화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인수로 제네시스는 워크포스 최적화(WFO) 솔루션 전달과 컨택센터 애플리케이션 통합 제품군 강화를 가속화할 방침이다. 유토피를 인수한 제네시스는 앞으로 유토피 고객 상호작용 분석 기술로 주요 용어와 중요한 비즈니스 포인트, 고객 심리 등모든 상호작용을 빠르게 분석하고,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한 고객들을 최적의 상담원이나 백오피스 직원과 매니저에게 연결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고객 서비스를 개선할 예정이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