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후공정 업체 윈팩(대표 유삼태)은 CMOS이미지센서(CIS) 테스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회사는 SK하이닉스 메모리 반도체 패키지 및 테스트를 주력 사업으로 해왔다. 2011년 티엘아이에 인수됐고 지난해 말부터 타이밍콘트롤러(T-con) 테스트를 시작했다. CIS로 영역을 넓혀 비메모리 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지난 7일 상장했고, 지난해 매출액은 666억8000만원이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