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대표 김형곤)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방송통신발전기금관리시스템 사용자화면(UI)을 UI〃사용자경험(UX) 플랫폼 `엑스플랫폼` HTML5 버전으로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방송통신발전기금관리시스템은 기금관리시스템과 사업관리시스템으로 구성된다. 사업관리시스템은 각급 대학과 연구소 등 기금집행 과제를 추진하는 외부 사용자들이 쉽고 편하게 접근·활용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투비소프트는 어떤 웹 브라우저에서도 사업관리시스템에 접근하는 데 문제가 없도록 엑스플랫폼 HTML5 버전으로 시스템 UI를 구축했다. 엑스플랫폼 런타임 버전으로 구축된 전자결재, 전사자원관리(ERP), 과학기술인 등록번호발급 등 내부 시스템은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NTIS), 기업신용정보 등 외부 시스템과 연동돼 업무 효율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UI 고도화로 해당 업무 정확성과 투명성 확보, 기금 관리 관련 서비스 경쟁력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김형곤 투비소프트 대표는 “엑스플랫폼은 HTML5 기반으로 내부 임직원과 외부 사용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UI 구축이 가능하다”며 “내부 임직원과 외부 고객 모두를 고려한 시스템이 필요한 금융권과 공공기관에서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