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중소기업 맞춤형 특허맵 지원사업 추진

부산시가 `2013년 맞춤형 특허맵(PM)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역 중소기업이 보유한 특허분석 및 연구개발 계획수립, 핵심 원천기술 창출방안 등 종합적인 특허전략을 제공하는 내용으로 부산테크노파크 지식재산센터에서 주관한다.

특허맵은 신기술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특정기술 분야의 기술동향과 전망, 관련업체 현황과 보유특허 내용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해당 기술 분야의 발전방향 및 핵심 특허창출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전문 분석 자료를 말한다.

부산TP 지식재산센터는 기업의 현황 및 요구사항을 특허전문기관에 분석을 의뢰해 각 기업에 최적화된 맞춤형 특허맵(PM)을 도출, 제공한다.

신청 대상은 부산지역 소재 중소·벤처기업이다. 선정 기업에는 기업당 1200만원의 특허맵(PM)제작 및 특허컨설팅 비용이 지원된다. 부산시는 올해 15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