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입시 콘텐츠 전문회사 넥스에듀(대표 신철호)는 스마트 디바이스 기반 융합솔루션 전문업체 블루리버(대표 이기수), SK텔레콤과 대학입시 통합 솔루션사업 협력을 체결했다.
최근 대학입시는 수시와 정시전형, 입학사정관전형 등으로 학부모와 수험생 모두 불안감이 증가하고 있다. 학교의 진학담당 교사들도 진학지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넥스에듀와 블루리버가 개발한 `마이샵 스마트 에듀(MY# smart edu)`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대학입시 통합 솔루션이다.
SK텔레콤의 ICT서비스를 결합해 학교와 학원은 물론이고 수험생들에게 편의성을 갖춘 진학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마이샵 스마트 에듀는 전국 3만여 입시 보습학원을 시작으로 시장을 확대한다.
넥스에듀의 학원용 온라인 진학지도 상담 프로그램을 SK텔레콤 스마트패드와 접목해 실시간으로 학생 성적 분석과 대학별 입시 요강에 맞춘 성적 계산 등 입시 지도를 할 수 있다.
블루리버는 학원 운용에 필요한 고품질 CCTV 서비스인 포인트캠과 결제 수단 비스마트 등 각종 통신 솔루션을 결합해 제공할 예정이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