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은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마계촌 온라인`의 첫 번째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마계촌 온라인은 씨드나인게임즈와 캡콤이 공동 개발한 액션RPG 게임이다.
이번 업데이트는 기존 최고 레벨을 ‘30’에서 ‘40’으로 확장하고, 새로운 무대인 ‘에스트로나’ 마을 등 신규지역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에스트로나는 세른 왕국의 주요 교역로이자, 마계 침공 거점의 마지막 보루다. 이용자들은 일반 스테이지인 ‘난파선’, ‘처형장’, ‘몽환계’, ‘해충의 둥지’와 파티 스테이지인 ‘환마계’ 등의 새로운 지역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클래스별로 2종류의 필살기가 추가되고 각 직업 특성에 맞는 패시브 스킬도 늘어났다. 새롭게 추가된 스킬은 각 전직 직업의 특성을 강화해 직업 간 차별화를 꾀했다.
이종민 기자 lj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