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SPA브랜드 LAP이 ‘쇼핑의 메카’ 명동 롯데백화점 본점에 매장을 오픈한다.
LAP은 오는 15일 롯데백화점 본점에 50평형의 대형 매장을 오픈하고 S/S 시즌을 겨냥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임과 동시에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브랜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벤트는 매장 오픈 전일인 14일 화이트데이부터 시작된다. 이날 남성 모델들은 명동 거리를 오가는 여성들에게 사탕과 헬륨 풍선을 증정하며 LAP의 오픈 소식을 알린다.
오픈 당일인 15일에는 실속을 챙길 수 있는 이벤트들이 다양하게 준비 돼 있다. 먼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두 가지 방식의 ‘1,000원 이벤트’가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첫 번째는 오전 10시30분 오픈과 동시에 진행되는 ‘1,000원 복불복 LAP BOX 이벤트’다. 단돈 1,000원으로 구매할 수 있는 박스 속에는 다양한 패션 뷰티 아이템들이 담겨 있으며, 박스마다 내용물 구성이 달라 호기심을 더한다. 일 100명에 한한다. 두 번째는 ‘1,000원 T-Shirt 이벤트’로 오후 12시, 오후 6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일 100명에서 LAP티셔츠를 1,000원에 판매한다.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 간은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 이벤트’가 진행된다. LAP 이벤트 부스에서 소비자들에게 나눠주는 스크래치 쿠폰에는 2/5/10/100만원의 LAP 상품권과 각티슈, 10% 할인권 등 다양한 상품이 담겨 있다.
이와 함께 롯데백화점과 카톡플러스 친구를 맺은 소비자가 매장에서 해당 내역을 보여주고 5만 원 이상의 제품을 구입할 경우 클러치백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 돼 있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전망이다. 클러치백은 일 300개 제품이 준비 돼 있다.
LAP관계자는 “롯데백화점 매장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들을 마련하게 됐다”며 “봄 시즌을 겨냥한 다양한 아이템들을 만나보고, 이벤트 상품도 가져갈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LAP은 젊은 세대들을 위한 새로운 개념의 브랜드로, 감도 높은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대를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국내외 신진 디자이너의 상품을 비롯해 국내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바잉,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고 있어 할리우드 스트리트 감성과 셀레브러티들이 추구하는 ‘잇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는 곳으로 인식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