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가 올해 안에 서울, 대전, 인천, 울산 및 제주 등 전국 총 8개의 신규 서비스센터를 비롯한 총 29개 서비스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고객 서비스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특히 서울 지역에 5개의 신규 서비스센터를 갖추게 되면 2012년 대비 워크베이가 2배 가량 늘어난다. 이를 통해 서울 지역에서의 서비스 품질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 박동훈 사장은 "2013년에 지난 몇 년간 기울여온 서비스 시설 확장을 위한 노력이 크게 결실을 맺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2013년말에는 서울 지역의 경우, 서비스 시설이 2배로 늘어나게 돼 고객들의 편의를 크게 높이게 될 것이다. 올해에도 신규 서비스센터 확장을 통해 서비스 네트워크를 늘리고, 서비스 품질 개선을 통해 만족도 높은 대 고객 서비스 구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폭스바겐 코리아의 송파지역 공식딜러 아우토플라츠가 18일 서울 송파구에 문정 서비스센터를 열고 영업을 시작한다. 송파지역 내 첫 번째 공식 서비스센터인 문정 서비스센터는 960.10m²(290.93Py)의 규모에 경정비가 가능한 총 9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다. 또한, 아우토플라츠는 올해 중반에 워크베이 10개를 갖춘 제2 송파 서비스센터도 추가로 구축할 예정이다.
박찬규 RPM9 기자 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