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삼성화재-BSI그룹, 비즈니스연속성 확보 전략 세미나 개최

한국IBM(대표 셜리 위 추이)과 삼성화재(대표 김창수)는 오는 20일 BSI그룹(대표 하워드 커)과 함께 3사 공동으로 중구 삼성화재 빌딩 3층 국제회의실에서 `비즈니스 연속성 확보를 통한 기업 리스크 대응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현대 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통제할 수 없는 위협에 국내 기업들이 효과적으로 대처해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이 제시된다.

기업이 당면한 불확실성은 기후 변화에 의한 대규모 자연재해, 휴먼에러, 사이버테러 등으로 시스템 인프라 마비, 북한의 핵실험과 도발 위협까지 다양해지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IBM의 풍부한 글로벌 컨설팅과 인프라 구축 경험을 토대로 글로벌 환경에서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의 위기경영 역량 확보 방안이 제시된다. 또 삼성화재 방재연구소 샘리 소장은 비즈니스연속성 확보를 요구하는 현대사회의 리스크와 조직적 노력에 대한 조언을 전달할 예정이다. ISO22301의 근간이 된 비즈니스연속성관리 국제 표준을 최초 제정하고 기업들에게 제3자 인증을 수행하고 있는 BSI 그룹은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 부합하는 비즈니스연속성 확보 전략을 구현하고 그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구체적인 제언을 전달한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