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문화진흥원, ICT산업 육성 위해 지역 6개대학과 협력

전남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영주)은 지난 14일 지역 ICT산업 육성을 위해 목포대, 동신대 목포해양대, 순천대, 전남도립대, 전남대 여수캠퍼스 등 6개 대학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전남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14일 목포대, 동신대 목포해양대, 순천대, 전남도립대, 전남대 여수캠퍼스 등 6개 대학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남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14일 목포대, 동신대 목포해양대, 순천대, 전남도립대, 전남대 여수캠퍼스 등 6개 대학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협력기관들은 맞춤형 인력양성, 정보교류, 시설·장비 등 인프라 자원의 공동 협력에 적극 나선다.

특히 진흥원은 전남도는 올 상반기내에 도내 대학과 유치기업을 연결하는 `산학관 네트워크 협력형 ICT 기업지원`을 전략모델로 삼고 `ICT산학공동개발(R&BD)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김영주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수도권 선도기업 유치의 애로요인으로 작용했던 입주 공간, 시설·장비, 기술지원, 전문인력 문제 등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이라며 “전남의 먹거리, 볼거리, 신재생사업 등과 IT·문화산업이 융합해 선순환적 기업 생태계를 적극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