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개발사인 KOG(대표 이종원)가 최근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필리핀 세부에서 3박 4일간 해외워크숍을 다녀왔다. KOG가 전직원들을 대상으로 해외 워크숍을 다녀오는 해외 워크숍 프로그램은 이번이 4번째다.

KOG는 이번 워크숍에서 직원들에게 필리핀 전통 공연과 파라세일링, 스쿠버다이빙 등 체험을 제공했으며, 현지 영상제작 미션 등 행사를 진행했다.
배용철 경영팀장은 “해외워크숍은 직원들이 글로벌 문화를 함께 체험하며 전 세계 다양한 고객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KOG는 해외워크숍뿐만 아니라 유명 인사와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KOG 아카데미, 사내 대학, 매주 파트별 세미나 등 직원 역량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KOG가 개발한 그랜드체이스, 엘소드, 파이터스클럽 등 온라인 게임은 현재 해외 20여개국가에서 서비스 중이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