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SW 상품대상]엔키아 `폴스타 제우스`

엔키아(대표 이선우)는 클라우드 서비스 운영 시 각종 제어와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시스템인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 `폴스타 제우스(POLESTAR XEUS)`를 내놨다.

[신SW 상품대상]엔키아 `폴스타 제우스`

이 제품으로 기업은 서버를 필요에 따라 자유자재로 할당하고 반납할 수 있으며 유휴 서버를 최소화해 기업의 IT자원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폴스타 제우스는 엔키아의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했으며, VM웨어·시트릭스 등 멀티 하이퍼바이저 플랫폼(가상화솔루션)을 하나의 화면에서 모두 제어 가능한 첫 솔루션이다. 특히 RHEV, IBM 유닉스(PowerVM), HP 유닉스를 하나의 화면에서 제어·관리 가능한 솔루션은 자체 시장조사 결과 처음으로 조사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폴스타 제우스를 이용하면 다양한 종류의 하이퍼바이저를 사용하는 클라우드 구축 환경에서도 모든 하이퍼 바이저를 제어할 수 있다. 가상 서버와 가상 데스크톱 환경도 한 화면에서 제어하고 구동할 수 있다.

또 클라우드 구축 방식인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퍼블릭 클라우드를 한 화면에서 관리가 가능하다. 클라우드 환경과 전통적 시스템 환경도 역시 한 화면에서 제어하고 관리하기 때문에 자사 제품 외에 다른 솔루션을 함께 사용할 필요가 없다는 설명이다.

엔키아는 이 제품으로 정부통합전산센터 클라우드 관리 시스템인 G-클라우드 시스템을 지난 2011년도 시범사업으로 수주했으며 지난 2012년 본격 구축했다. 올해 상반기 가장 큰 공공정보화 사업으로 평가받는 국방통합정보관리소 IT운영 인프라 구축사업의 클라우드 운영관리 시스템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주요특징]

▶OS:윈도XP 이상

▶클라우드 서비스 운영 시 각종 제어와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시스템

▶(070)7008-2168

[이선우 대표 인터뷰]

“폴스타 제우스는 지금까지 나와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 중 가장 많은 가상화 솔루션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특히 RHEV, IBM 유닉스, HP유닉스를 한 화면에서 제어하는 솔루션은 이 제품이 최초이자 유일합니다.”

이선우 엔키아 대표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 `폴스타 제우스`의 성능이 외산과 견줘도 손색이 없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 대표는 “클라우드 서비스는 기존 IT자원을 소유하는 것에서 서비스하는 것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핵심”이라며 “이를 위한 서비스 플랫폼이 반드시 필요하며, 외산과 차별화되고 특히 이기종 가상화 솔루션을 하나의 화면에서 모두 제어할 수 있는 서비스 플랫폼에 대한 시장의 요구를 엔키아가 최초로 충족시켰다”고 설명했다.

엔키아의 기술력은 그동안 정부통합전산센터와 국방통합운영관리소 등 국내 대규모 공공정보화 시장에서 인정받은 바 있다. 이를 기반으로 해외 시장 마케팅도 본격화하고 있다.

이 대표는 “올해부터 미국, 일본 등 IT 선진국으로 해외 진출 시동을 걸 계획”이라며 이를 통한 올해 매출목표는 35억원이라고 전했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