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션이 아이패드를 품었다

아이들이 아이패드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쿠션 형태 거치대가 나왔다.

신지모루(대표 정찬호)는 아이들은 물론이고 소파나 침대에서 스마트패드를 보다 편리하게 쓸 수 있는 `신지쿠션`을 내놨다.

신지모루가 내놓은 `신지쿠션`은 아이패드를 보호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각도로 볼 수 있는 거치대다.
신지모루가 내놓은 `신지쿠션`은 아이패드를 보호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각도로 볼 수 있는 거치대다.

신지쿠션 앞면은 아이패드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고 뒤쪽은 마이크로 비즈가 충전됐다. 아이들이 아이패드를 떨어트려도 충격을 흡수할 수 있다.

다른 거치대가 일정 각도로 아이패드를 세울 수 있는 것과 달리 신지쿠션은 다양한 각도로 자유롭게 각도나 거치 형태를 만들 수 있다.

정찬호 신지모루 대표는 “신지쿠션은 침대와 장시간 운행하는 자동차 안에서 사용할 때 편리하다”며 “아이패드를 보호하는 충격 흡수 기능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