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수출 촉진 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25일 `해외민간네트워크 활용사업 출범대회`를 시작으로, 27일까지 `해외민간네트워크 매칭 상담회` `중소기업 해외 유통망 진출방안 정책 세미나`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 매칭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해외민간네트워크 활용사업은 해외 컨설팅업체를 활용해 중소기업이 수출판로를 찾기 위해 마련한다. 매칭 상담회에서는 권역별 진출전략 설명회와 개별상담이 이뤄진다. 해외 유통망 세미나에서는 해외 유통망 진출지원시스템 구축 필요성, 성공적인 진출을 위한 사전준비 지원체계 등을 주제로 토론한다.
전홍기 중진공 수출마케팅처장은 “인력과 노하우 부족으로 내수시장에만 머물러 있는 중소기업이 많다”며, “앞으로도 정부는 중소기업의 글로벌화 촉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표】금주 개최 수출 촉진 행사
※자료:중소기업진흥공단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