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리부, 16톤 컨테이너 지붕에 얹고도 `멀쩡`

한국지엠은 25일 중형 세단 말리부가 인천 연안부두 집하장에서 총 16톤에 달하는 대형 컨테이너 4개를 지붕에 얹고도 차대가 전혀 일그러지지 않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는 1590㎏인 말리부 중량의 10배에 달하는 무게다. 말리부는 지난해 국토해양부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승용차 부문 최고점으로 올해의 안전한 차에 선정된 바 있다.

말리부, 16톤 컨테이너 지붕에 얹고도 `멀쩡`

김용주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