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계 특수화학 기업 랑세스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4% 성장한 90억9400만유로(한화 약 12조7300억원)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당기 순이익은 전년 대비 2% 증가한 5억1400만 유로(약 7100억원)를 기록했다.
랑세스는 아시아 등 신흥 시장에 집중하면서 물량 대비 가격 우선 정책 전략을 유지한 것과 농화학 산업의 안정적인 수요 증대, 인수기업의 호조가 실적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
-
함봉균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