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에 시사회까지...’ 밤이 화려한 서울모터쇼](https://img.etnews.com/cms/uploadfiles/afieldfile/2013/03/26/16895_39834_3723.jpg)
현대자동차가 2013 서울 모터쇼에서 국내 최초로 고객들과 함께하는 야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현대차는 내달 4~5일 양일간 롯데시네마와 함께 서울모터쇼 현장에서 프리미엄 영화 시사회 ‘더 브릴리언트 씨네나이트(The Brilliant CineNight)’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사회는 4일과 5일 각각 30쌍(1인 2매, 총 60명)을 초청, 서울모터쇼가 열리는 킨텍스 제2전시장 현대자동차관에서 오후 8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4일에는 황정민, 엄정화, 김효진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끝과 시작’, 5일에는 러셀 크로우, 마크 월버그 주연의 범죄 액션 대작 ‘브로큰 시티(Broken City, 2013)’가 상영될 예정이며, 행사는 레드카펫 포토이벤트, 콘셉트카 ‘HND-9’ 오프닝 영상 상영, 영화시사 순으로 진행된다.
만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에서 원하는 날짜를 선택, 응모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 현대차 홈페이지 참조)
이 회사 관계자는 “‘밤에도 즐길 수 있는 모터쇼’를 이번 서울모터쇼 콘셉트로 삼아 모터쇼의 주간 행사 종료 후 저녁 시간에도 관람객들에게 다양하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신개념 영화 시사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파티에 시사회까지...’ 밤이 화려한 서울모터쇼](https://img.etnews.com/cms/uploadfiles/afieldfile/2013/03/26/16895_39835_4215.jpg)
아울러 6일에도 PYL 고객 1,000명(동반 1인 포함)을 모터쇼 현장에 초대해 저녁 8시부터 ‘PYL 유니크 쇼 시즌2: 모터쇼 나이트 파티(PYL Younique Show Season2: Motorshow Night Party)’를 개최한다.
이곳에선 DJ 퍼포먼스와 ‘에픽하이’, ‘데이 브레이크’, ‘이디오테잎’ 등 유명 뮤지션들의 콘서트는 물론, 출연진과 관객이 함께하는 즉석 PYL 로고송 만들기, 베스트 드레서 시상식 등 참여 이벤트가 열린다.
아울러 세계적인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가 디자인한 i40 아트카를 현장에 배치해 시각적인 즐거움을 더하는 한편, 뮤지션들의 생동감 넘치는 음악을 현장의 ‘벨로스터 2013’에 적용된 ‘비츠 오디오(Beats Audio)’ 사운드 시스템을 통해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파티 참가를 희망하는 PYL 차종 보유 고객은 이달 29일 까지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내달 1일 홈페이지에서 공지될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국내 모터쇼 사상 역대 최대 면적(5,300㎡)의 공간에 3면을 막아 집중도를 높인 독립관 형태의 전시관을 설치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모터쇼를 새로운 문화의 장이자 고객들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게 한다는 계획이다.
민병권 RPM9 기자 bk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