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머크는 다음달 16일부터 사흘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화장품 전시회 `인 코스메틱스`에 참가해 새로운 펄 안료와 피부전문 화장품 `더모코스메틱` 등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개하는 펄 안료 `신베리 핑크`는 합성 운모로 만든 제품으로, 눈·입술 마무리 화장에 사용할 수 있다. 더모코스메틱은 보습·노화방지·보정 기능을 갖춘 제품이다.
머크는 전시회에서 화장품에 대한 최신 경향을 소개하는 한편,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을 사용해볼 수 있는 `터치 바`를 운영한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