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스, 전주 곤지중학교서 `희망키움 교실` 운영

휴비스(대표 유배근)는 저소득층 어린이 교육 지원 프로젝트 `희망키움 교실`의 두 번째 대상 학교로 전주시 곤지중학교를 선정하고 지난 27일 협약식을 가졌다.

윤필만 휴비스 전주공장장(왼쪽)과 김복자 곤지중학교 교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필만 휴비스 전주공장장(왼쪽)과 김복자 곤지중학교 교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희망키움 교실은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저소득층 중학생의 학업을 돕는 프로젝트다. 곤지중학교에 다니는 30명의 학생들은 영어와 수학을 매주 각각 4시간씩 교육 받게 된다.

휴비스는 지난해 전주시 덕일중학교에서 처음으로 희망키움 교실을 운영했다. 학생 만족도가 높아 이번에 사업을 확대 운영하게 됐다.

신인율 휴비스 상무는 “소외계층 어린이와 노인, 지역주민을 돕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