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몰렉스(대표 이재훈)는 2일 안산 신공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한다.
안산 신공장은 1만4000㎡ 규모로 사출·압착·조립·도금 등 일괄 공정으로 커넥터를 제조할 수 있다. 이곳은 모든 설비를 컴퓨터로 통합 운영해 맞춤형 생산에 최적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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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장 준공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철민 안산시장, 전준호 안산시의회 의장, 마틴 슬라크 몰렉스 CEO 등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다.
이재훈 한국몰렉스 사장은 “안산 신공장을 핵심 생산 거점으로 육성해 한국 시장에서 선두 위치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수기자 goldlion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