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시네마3D 월드 페스티벌 인기몰이 조짐

LG전자는 초대형 3D 이벤트 `LG 시네마3D 월드페스티벌` 사전예약 고객이 지난주말 기준 1만명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마감일인 5일엔 2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회사는 예상했다.

LG 시네마3D 월드 페스티벌 인기몰이 조짐

행사는 6·7일 이틀간 서울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뽀로로` `주먹왕 랄프` `메리다와 마법의 숲` 등 국내외 애니메이션을 3D로 상영한다. 스타크래프트II, 헤일로4, 하운즈 등 최신 인기 게임을 3D도 즐길 수 있다.

김영락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은 “행사에서는 3D와 꿈의 화질이 만드는 최고의 감동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