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몰, `CJ온마트` 운영개시···`온라인 푸드월드` 꿈꾼다

CJ몰(대표 이해선)은 CJ제일제당의 식품 카테고리 전문 직영몰 `CJ온마트`의 사업권을 이관해 지난 1일부터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첫 선을 보인 CJ온마트는 지난해 약 340억 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렸다. 올 1분기 매출은 100억 원을 웃돈다. 지난 3월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로부터 소비자 만족도 부문에서 최우수 쇼핑몰로 선정됐다. CJ몰 관계자는 “이번 사업권 이관에 따라 400억 원에 이르는 연매출 증가 효과를 얻을 것”이라며 “향후 온라인 CJ푸드월드를 구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J몰이 운영하는 CJ온마트
CJ몰이 운영하는 CJ온마트

CJ몰은 CJ온마트의 합류를 기념해 오는 7일 까지 매일 두 가지 상품을 정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매일매일 초특가 상품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오는 14일까지 CJ온마트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3만 점의 CJ원포인트를 증정한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